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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 30년차 베테랑 형사→살인 용의자로…자신의 과거를 쫓는 '형사록' 디즈니+ 공개

‘형사록’ 메인 포스터/ 사진=디즈니플러스 제공




'형사록' 이성민이 살인 용의자이자 30년차 베테랑 형사가 된다.

13일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극본 임창세/감독 한동화) 측은 10월 공개를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함께 공개했다.



'형사록'은 한 통의 전화와 함께 동료를 죽인 살인 용의자가 된 형사가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를 잡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쫓는 이야기다. 공개된 포스터는 하루 아침에 살인 용의자가 된 택록(이성민)의 강렬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누군가를 향해 총을 겨눈 택록과 택록을 살인 용의자로 만든 협박범 '친구'를 추적하기 위해 기록해 놓은 일기장은 이후 펼쳐질 사건에 대한 긴장을 더한다. 이성민, 진구, 경수진, 이학주와 드라마 '나쁜 녀석들' 시리즈의 한동화 감독이 의기투합해 밀도 높은 작품을 탄생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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