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마트 기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ANKER(이하 앤커)가 사운드코어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Space A40’을 19일 국내 정식 출시, 온라인 쇼핑몰 쿠팡에서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Space A40은 SGS 인증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으로 지난 8월 국내 출시한 Space Q45 헤드폰과 마찬가지로 앤커의 새로운 드라이버가 탑재되어 폭 넓은 사운드를 제공한다.
먼저, 스페이스 A40은 한 유닛 당 4.9g으로 현재 사운드코어에서 출시된 이어폰 중 가장 작고 가벼운 이어버드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유닛의 크기가 작아졌지만 인체공학적으로 설계 되어 있어 장시간 사용하여도 귀에 부담이 없으며 편안하고 가벼운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안에 적용된 드라이버 기술은 업그레이드 되었다. 유닛의 크기는 줄였지만 드라이버 사이즈는 유지시켜 다이어프램 드라이버를 통해 밝고 깔끔한 사운드를 지원한다. 드라이버는 더블 레이어 구조로 되어 있어 저음과 중음 그리고 고음의 균형을 세밀하게 잡아준다. 또한, Hi-Res 인증과 프리미엄 LDAC코덱을 지원해 손실되는 음 없이 선명하면서도 풍부한 원음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아울러, 스페이스 A40은 어댑티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되어 소음 감지 마이크 삽입과 소음 감소 기술을 통해 최대 소음을 98% 감소시켜 버스나 지하철 등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사운드 몰입이 가능하다. 앤커는 노이즈캔슬링에 대해 스위스 인증 전문 기관인 SGS에 인증을 획득했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이어폰 단독 사용 시 최대 10시간으로 기존 사운드코어 이어폰보다 재생 시간이 늘었으며, 충전 케이스가 있으면 최대 50시간을 연속 재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스페이스 A40은 끊김없이 안정적으로 연결이 가능한 블루투스 5.2 버전을 지원하며, IPX4 생활 방수가 적용되었다. 또한, 이어팁 5쌍을 통해 사용자에게 맞춤 사이즈를 제공한다.
앤커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쿠팡에서 스페이스 A40 이어폰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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