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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황보 손맛 보더니 "결혼하자" 프러포즈…'안다행'에서 공개한 남다른 저녁상





'안싸우면 다행이야' 아이돌 조상들이 풍성한 한상차림을 완성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가수 토니안, 황보, 브라이언, 간미연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5.8%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과 비교해 0.4%P 하락한 수치다.

멤버들은 토니안의 배추전으로 아침을 열었다. 바다로 나가 맨손 '내손내잡'에 나선 이들은 이번에도 황보와 간미연이 활약하며 대형 박하지, 장어를 잡는 데 성공했다. 통발로는 우럭을 낚아 환호했다.



지난추 6첩 반상으로 화제를 모은 멤버들은 이튿날 점심 식사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게 짬뽕, 장어 앤 칩스, 홍콩식 우럭튀김까지 남다른 메뉴 선정으로 눈을 사로잡았다. 토니안은 간미연의 도움으로 재료 손질을 무사히 마쳤고, 브라이언은 무엇이든 척척 만들어내는 황보에게 프러포즈를 하기도 했다.

이어 황보의 진두지휘로 글로벌 한상차림이 완성됐다. 이를 지켜보던 MC 안정환은 "강동원이 봐야 하는데"라며 황보의 이상형을 언급했다. 아울러 "게스트 저녁상 BEST 5 내에 든다"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한편 다음주 방송은 박명수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 리더즈 모니카, 허니제이, 아이키, 리헤이, 가비, 리정의 '내손내잡'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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