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의 전북 글로벌게임센터(이하, 전북게임센터)는 ‘2022 전북 글로벌게임센터 게임콘텐츠 상용화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북 게임기업의 보유 게임 콘텐츠 품질향상을 통해 안정적인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사업을 통해 전북 글로벌게임센터는 게임 콘텐츠 분석부터 품질관리(QA), 글로벌 서비스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와 지원, 마케팅, 비즈매칭까지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전북 소재의 게임기업 8개사를 선정하여 서비스 및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으로, 출시 예정(개발완료 또는 완료에 임박)인 게임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서비스 및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 중인 기업이 지원 대상자다.
전북 글로벌게임센터는 더욱 효과적인 전라북도 게임콘텐츠 산업 육성 및 도내 게임콘텐츠 기업 종합지원을 위해 게임센터 인프라를 대거 확대했다. 전용 사무공간을 비롯해 각종 특화 시설부터 VR/AR 장비 및 스마트 디바이스 등의 장비, 네트워킹, 기타 홍보 및 마케팅까지 기업 성장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인프라가 제공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 최용석 원장은 “이번 사업은 도내 기업들이 자생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지원사업”이라며, “전라북도 게임콘텐츠 산업을 함께 이끌어갈 비전 있는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