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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내달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 분양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 조감도. 사진제공=대우건설




27일 대우건설은 다음달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52번지 일원 양주역세권 공동5 A1블록에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72세대로 공급된다.

단지는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 안에 조성된다. 도시개발사업이란 주거와 상업, 문화 등의 기능이 있는 단지 또는 시가지 조성 사업으로, 민간사업자나 지자체가 개발을 주도해 사업 추진 속도가 비교적 빠르다는 장점을 지닌다. 양주시청에 따르면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양주역과 양주시청 일원 64만3762㎡ 규모 부지에 미래형 융·복합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은 이 구역에 최초로 공급되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다. 지하철 1호선 양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지하철1호선·경의중앙선·수인분당선·경춘선 환승역인 청량리역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시청역까지 5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앞 3번 국도와 광사 IC를 통해 서울로 이동할 수 있다. 다양한 교통망 개통도 예정돼 있다. 인근에 양주 덕정~청량리~삼성역~수원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지날 예정이다. 현재 이 노선은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이다. 노선이 개통되면 양주 덕정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27분이 소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도 예정돼 있다. 2024년까지 조성이 계획된 양주테크노밸리와도 가까우며, 양주시청과 양주우체국, 하나로마트 등과도 인접해있다. 단지 남측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단지 바로 옆에는 대형 근린공원 부지가 위치한다.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전 타입에 안방 드레스룸이 조성되며 전용면적 84㎡ 주택형은 3면 개방 설계로 실사용 면적을 키웠다. 알파룸과 드레스룸, 현관 팬트리도 마련됐다. 공동욕실은 세면 공간과 화장실을 분리해 실용성을 높인 스마트 욕실이 적용된다. 여기에 피트니스클럽과 실내 다목적체육관 등의 커뮤니티센터와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도 마련된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문과 엘리베이터 이용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 조명과 난방 등을 제어하는 스마트월패드 등도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양주시 덕계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은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에 최초로 공급되는 대단지로 주변에 GTX-C노선, 양주테크노밸리 등 굵직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며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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