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라이트 출신 용준형이 4년 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27일 가요계에 따르면 용준형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현재 막바지 작업 중이다. 이번 앨범은 용준형의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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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은 지난 2009년 그룹 비스트로 데뷔,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과 함께 소속사를 이전하면서 하이라이트로 팀을 재편했다. 이후 불법 동영상 공유 사건인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사건에 연루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팀을 탈퇴했다. 지난해 2월 소집해제한 뒤로 소속사 어라운드어스와도 결별했다.
약 4년 만에 새 앨범 발매를 예고한 용준형은 추후 순차적으로 컴백 시기와 신보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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