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자인 ㈜듀콘과 홍보 및 광고 종합 대행사인 이타씨앤엠㈜이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는 메타버스 PR 미디어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듀콘은 사용자·콘텐츠 중심으로 변화된 모바일 시장에서 지속성장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디자인, 개발, 기획 역량을 기반으로 사용자들에게 보다 새로운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관공서 및 다양한 분야기업들과 광고 홍보 대행을 진행하고 있는 이타씨앰엠㈜과의 협업을 통해 메타버스 미디어 플랫폼 개발 및 지원서비스 협력을 하기로 했다.
이타씨앤엠은 2012년 설립 이후 풍부한 제작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마케팅, 홍보 및 다양한 미디어, 문화 콘텐츠의 트렌드를 이끌어 오고 있다. 변화의 시기를 맞아 프로젝트 홍보용역 전반에 대한 기획. 디자인. 제작과 함께 공연기획, 행사총괄 대행까지 전반적인 사업을 영위하는 컨설팅&미디어 기업이다.
특히 건설분야의 시행, 시공사의 분양광고, e-러닝, 드라마, 공익광고 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미디어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제작하고 있어 콘텐츠적 가치를 중시하는 메타PR 시대에 듀콘과의 협업은 상당한 시너지가 날것으로 기대된다.
듀콘 측은 “비대면·비접촉 소통이 일상화된 디지털시대에 커뮤니케이션 활동이나 업무도 급속한 전환기를 맞았다. 오프라인에서 접촉 소통에 기반을 둔 전통홍보의 축을 뒤흔드는 큰 변화를 경험했다. 무엇보다도 디지털로 홍보 대상의 국내외 구분이 사라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추세대로 메타버스 세상이 현실 세계와 공존하는 시기가 오면 커뮤니케이션의 형태, 내용, 구사하는 방법 등 모든 것이 다 바뀔 것이다. 제2의 지구라고 일컫는 메타버스에 또 다른 내(아바타)가 등장해 나를 대신해 실제와 똑같은 활동을 한다고 상상해 보면 변화 수준을 가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듀콘은 메타버스 공간플랫폼 전문기업으로 듀콘의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을 활용해 사이버부동산, 갤러리, 커머스, 교육 분야에서 하이퍼 리얼리즘 방식의 가상공간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하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또, 3D 카메라등 메타버스(Metaverse) 관련 운용 서비스 및 3D 콘텐츠 메타버스 관련 플랫폼 개발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듀콘이 보유한 실내공간 스캔기술을 바탕으로 구현한 실사 메타버스 공간은 부동산, 갤러리, 건축현장, 여행지 등 다양한 공간에 실제 방문하지 않고도 3차원 VR투어를 통해 이용자들이 생생한 공간 체험이 가능하다.
㈜듀콘은 현실과 가상세계를 연결하는 메타버스 공간을 누구나 쉽게 만들고 즐길 수 있도록 실감미래 시대의 표준 인프라 구축과 생태계를 실현하기 위해 최근 가상공간에 모델하우스를 제작, 고객의 니즈(NEEDS)에 맞게 자유로운 인테리어, 가구 등의 배치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가상모델하우스를 오픈하기도 했다.
장현성 듀콘 대표는 “이타C&M과의 업무협약으로 독자 보유하고 있는 실내공간 스캔기술을 바탕으로 한 실사 메타버스 기술과 미디어플랫폼 사업 경험을 이타씨앤엠과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영역의 메타버스 미디어 PR 서비스 개발,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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