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년센터 서초오랑(이하 ‘서초오랑’, 함정현 센터장)이 지난 9월 22일(목) 14시 서울교육대학교(이하 ‘서울교대’, 정바울 기획처장)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종합상담(취업·진로 등) 프로그램 공동 모집, 홍보 지원, 청년 커뮤니티 네트워크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간 지원, 기타 상호 교류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공동사업에 관한 필요한 사안을 담고 있다.
서울교대 대학본부 7층 중앙회의실에서 진행한 협약식에서 서초오랑 함정현 센터장은 “서초구 내 유일한 청년센터와 지역구를 대표하는 대학이 만나 유의미한 협약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서초교대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청년 욕구 맞춤형 로드맵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서초오랑은 서울시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취업·진로, 창업, 주거, 마음건강 등 전반적인 문제에 대한 서울시 청년정책을 안내하며 종합상담을 운영한다. 또한 청년의 사회진입을 돕기 위해 다채로운 청년 정보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지속가능한 관계망 형성 지원, 자기계발,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등 커뮤니티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커리어디자인 아카데미’를 기획해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취업·진로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