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25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 지원신청을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추가 접수 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잔여예산 소진을 위한 조치로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기업이 협약은행에서 융자를 실행하면, 대출금리 일부(2.5%)를 1년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운전자금은 인건비, 원부자재 구입비, 기술개발비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융자한도액은 일반업체 3억원, 우대업체는 5억원까지며, 지원범위는 지난해 제조업 단일업종에서 올해 11개 업종(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무역업, 관광업, 폐기물처리업 등)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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