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파트와 단지내 상가를 품은 '동백호수공원 두산위브더제니스'가 금일 오픈했다. 당 현장은 분당선 연장 사업의 교통 개발 수혜 단지로 실수요층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기흥과 오산을 연결하는 분당선 연장 사업의 경우 동백지구에 호재를 가져다 줄 것으로 보인다. 분당선 연장 사업은 분당선 기흥역과 수도권 도시철도 1호선 오산대역을 연결하는 철로 신설 사업이다. 분당선 지선으로 사업 완료 시 동탄역 등을 거칠 예정이다. 특히 동탄역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동탄 도시철도(트램) 1·2호선 등으로 환승할 수 있어 연계되는 광역 교통망을 형성할 전망이다.
최근 분당선 연장 사업의 사전타당성조사 수행 사업자 선정 공고가 예정된 가운데 내년 말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예정이다. 이미 오산시는 지난 2020년 용인시와 함께 '6∼8개역 신설, 총연장 16.5∼20.5㎞ 건설' 등을 목표로 한 자체 분당선 연장선 사전타당성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진행 결과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기준(0.7)에 충분히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사전타당성조사를 통해 사업 방식, 세부 노선 등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동백호수공원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분당선 연장 개발 호재를 품은 주거단지로 알려져 있다. 두산건설이 시공을 맡은 가운데 지하 3층, 지상 최고 22층, 7개동 378가구의 단지 규모를 갖췄다. 전용면적은 61㎡ 214가구, 75㎡ 122가구, 77㎡ 8가구, 84㎡ 34가구 등의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됐다.
특히 단지는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이 가까워 분당선 환승이 가능한 기흥역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어서, 분당선 연장 사업이 이뤄지면 향후 분당, 강남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을 확보하게 된다. 영동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우수한 광역 교통망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다. 더불어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고 동백죽전대로, 용인-서울고속도로를 활용해 분당, 판교, 강남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자녀를 둔 세대 편의를 높이는 교육 여건도 포인트다. 단지 기준 어정초, 어정중이 도보 거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백고, 강남대학교 등도 가깝다. 이마트 동백점, 쥬네브 상업시설, CGV 동백점 등 쇼핑시설 및 문화시설이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어 주거 편의성 역시 뛰어나다.
상가 단지인 ‘동백호수공원 두산위브더제니스 애비뉴 플러스’의 경우 동백 생활권 3만7,000세대 인프라를 품은 스트리트형 상가로 이름을 높이고 있다. 아파트 주거단지 지하 1~2층에 조성되는 상업시설로 1층 1,678.74㎡, 2층 1,700.25㎡의 전용면적을 갖췄다. 공급 호실은 각층 47호실, 총 94개 호실 등이다.
여기에 동백지구 내 또 다른 편의시설인 이마트, 아울렛,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이 가까워 우수한 상권 연속성을 갖췄다. 게다가 11개의 초·중·고와 유치원, 단지 앞 대형마트 등이 위치한 동백지구 핵심 상권으로 연령 별 풍부한 유동인구를 자랑한다.
‘동백호수공원 두산위브더제니스 애비뉴플러스’ 1층은 테마 카페, F&B존, 화장품, 편의점, 베이커리, 이동통신 대리점 등이 권장 업종으로 꼽힌다. 2층은 학원, 뷰티아카데미, 피트니스클럽, 의료기관, 헤어샵, 피부샵 등이 권장업종으로 1층의 앵커테넌트 효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분양 시 권리금, 시설 보수비 등이 없어 별도의 입점 부담이 없다.
한편, ‘동백호수공원 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 및 ‘동백호수공원 두산위브더제니스 애비뉴플러스’상가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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