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 시간) 허리케인 ‘이언’이 휩쓸고 지나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해변 인근 주택들이 파손돼 있다. 기록적인 강풍과 폭우로 플로리다에서 20명에 육박하는 사망자를 낸 이언이 세력을 키우며 내륙으로 북상하자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예상 경로인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연방정부 차원의 대처에 나섰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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