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10월 이달의 기업으로 전자제품용 필름 등을 생산하는 서환전자(대표 박재완)를 선정하고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청에서 회사기 게양식과 유공근로자를 표창했다고 5일 발표했다.
지난 2005년 중국에서 사업을 시작해 2012년 구미시에 본사를 설립한 이 회사는 ISO 인증, 전문특허 등록, 기술역량 우수기업 인증 등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주요 대기업에 제품을 공급하는 한편, 주력인 전자제품용 필름뿐만 아니라 차량용 보호필름, 제품 포장재, 코로나 진단키트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되면 시 청사와 KBS 네거리에 회사기가 게양되며, 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공영주차장 무료사용증 발급 등의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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