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볼 생산업체 엑스페론이 자사의 골프공 밸런스 진단 키트 누적 판매량이 5만 세트를 넘었다고 9일 밝혔다.
엑스페론은 밸런스 골프볼 생산과 함께 밸런스 시약과 볼 라이너 등으로 구성된 골프볼 밸런스 진단 키트도 판매하고 있다. 밸런스 시약에 볼을 띄워 일정하게 수면 위로 뜨는 면을 찾고, 볼 접합부에 맞춰 퍼팅라인을 그려넣는 원리다. 볼의 무게중심 라인에 맞춰 플레이를 하면 쇼트게임과 퍼팅에서 정확한 방향성을 얻을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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