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당권 도전 나서나…'당 대표 적합도 1위' 공유한 유승민

유승민 전 의원. 서울경제DB




유승민 전 의원이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본인이 7주 연속 선두를 달렸다는 내용의 기사를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했다.

유 전 의원은 9일 해당 기사를 공유하며 일부 내용을 인용했다. 인용 문구에는 ‘유 전 의원이 전통 보수 지지층이 밀집해 있는 대구·경북(TK) 거주 응답자 사이에서 지지율 1위를 기록하고, 보수 성향 응답자들 사이에서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건 주목할 만한 지점이다. 일각에선 유 전 의원의 선전이 역선택으로 보기만은 어려운 결과라는 해석도 나온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유 전 의원은 이날 한 언론사가 게재한 ‘이 꼴 저 꼴 다 보기 싫을 때, 유승민’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페이스북에 공유하기도 했다. 이 칼럼은 '이 꼴 저 꼴 다 보기 싫은 이들이 유승민을 떠올린다. 유승민은 여기에 '호응'할 수 있을까'라며 유 전 의원의 향후 행보에 주목한 바 있다.

당내 대표적인 비윤(비윤석열)계로 거론되는 유 전 의원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 등과 관련해 연이어 비판해왔다. 최근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 ‘당원권 정지 1년’의 추가 징계를 결정한 것과 관련해서는 페이스북 본인 계정에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 아닌가”라며 “양두구육이 징계사유라면 '이xx들', 'x팔린다'는 막말을 한 윤석열 당원은 왜 징계하지 않나”라고 적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