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151차례 고의 사고 내고…보험금 9억 7000만원 챙겼다





일부러 사고를 내고 9억 여원의 보험금을 챙긴 일당이 검거됐다.

대구경찰청은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거액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로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16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주범 2명은 2017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검거된 다른 공범들과 짜고 151차례에 걸쳐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9억 70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주범 2명은 고교 동창이거나 동네 선·후배 사이인 공범들을 끌어들여 교차로 등지에서 진로 변경을 하면서 접촉사고를 내거나 법규 위반차량을 그대로 충돌하는 수범으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