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 명에 육박하는 프리랜서 시대를 맞아 점차 성장 중인 프리랜서 시장의 건강한 발전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메타버스(ZEP)에서 ‘2022 프리랜서 박람회’가 개최된다.
본 행사는 ㈜인트윈(대표 최세헌)이 주최 및 주관을 맡아 진행하며 벤처기업협회,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청년창업네트워크프리즘, 이벤트플러스의 후원을 통해 오는 10월 28일(금), 29일(토) 양일간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ZEP을 통해 진행된다.
‘프리랜서와 기업을 잇다’라는 슬로건을 배경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대전환과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긱 이코노미 트렌드에 발맞춰, 기업과 프리랜서 간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들로 풍성하게 구성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구성으로는 다양한 주제의 프리랜서들을 위한 알찬 강연들과 선배 프리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연, 프리랜서를 위한 법률 및 세무 상담, 정책/홍보 등의 관심도 높은 프로그램들이 준비되고 있으며, 프리랜서를 찾는 전국 기업을 모집해 프리랜서와 기업을 잇는 네트워킹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특히 본 행사는 IT, 마케팅, 디자인, 행사 분야의 프리랜서를 중심으로 한 국내 최초 메타버스에서 진행하는 프리랜서를 위한 박람회이다. 향후 더욱 다양한 분야의 프리랜서와 기업참여를 위한 비전도 가지고 있다. 또한 메타버스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전국 어디에서나 참여가 가능하다.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 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되며, 향후 오프라인 행사로도 예정하고 있어 기업과 프리랜서가 상생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박람회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트윈 최세헌 대표는 “현재 대부분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에서는 일할 사람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인재는 어디에나 있다. 기업이 능력 있는 프리랜서와 ‘긱’하게 일하면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일들을 전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며 “다양한 기업들의 참가를 통해 프리랜서 간의 협업 포인트를 발굴하고 프리랜서와 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꼭 필요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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