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가 시민의날을 맞아 14일 종합운동장에서 화합한마당 잔치인 시민체육대회를 3년만에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만 5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할 예정인 가운데 인기가수들의 식전공연과 개회식, 식후공연, 종목별 경기, 시민노래자랑 등을 진행된다.
경기는 일반부(읍면동 대항), 학생부(초중고 대항전), 장애인부, 번외경기 등으로 나눠 12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종목별 점수 집계 결과를 통해 종합우승, 준우승, 3위 등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그 밖에 모범상, 화합상, 응원상, 성취상 등 별도 시상을 통해 운동경기 외에도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내실있는 대회가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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