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막판 뒤집기 못지 않은 반전이 펼쳐진다.
14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2'에서는 최종선택을 3일 앞두고 지목 데이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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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에서는 X가 정해준 상대와 데이트를 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김지수가 남희두와, 박나언은 김태이, 정규민과, 성해은은 정현규, 박원빈과 함께 했다. 새로운 러브라인이 싹트며 묘한 분위기가 형성된 가운데 입주자들이 1:1 속마음 대화까지 진행하며 자신의 마음을 정리, 확고한 노선을 펼치는 듯 보여 흥미를 돋웠다.
이날 공개되는 방송에서는 원하는 사람과 지목 데이트로 서로의 노선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진다. 입주자들은 아쉬움을 남기지 않기 위해 호감이었던 마음들이 어긋났던 시간들에 대해 솔직하게 대화하며 또 다른 관계를 형성한다. 특히 지목 데이트로 지금까지 확고한 듯했던 관계 구도에 변화가 생긴다고 해 더욱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최종 선택을 위한 출연자들의 진실 게임이 손에 땀을 쥐게 할 예정이다. 핑크빛으로 가득했던 분위기가 금세 팽팽한 긴장감으로 물들자 패널들은 "벌써 재밌어. 미쳐 버리겠어, 어떡해"라며 누구보다 진실 게임에 몰입했다고. 과연 지목 데이트와 진실 게임은 입주자들의 마음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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