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의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워터파크를 만들기 위해 직원 대상 현장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현장 응급처치교육은 15일과 16일 양일간 하이원 워터월드에서 강원랜드 정규직원 35명·아르바이트 직원 33명·협력사 직원 28명을 대상으로 응급 상황 시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제세동기 사용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또 하이원리조트는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사회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0일 하이원 워터월드에서 무료 수상안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4일까지 폐광지역 4개 시군(정선·태백·영월·삼척) 고등학생과 대학생,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현장접수를 통해 신청자 접수를 받았다. 수상안전 진로체험 교육은 공인된 수상인명구조원 강사 자격을 가진 강원랜드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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