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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골퍼 박결과 불륜설 유포차 1차 고소…"선처 없다" [전문]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불륜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17일 공식입장을 통해 "포털사이트 각 커뮤니티, 카페, SNS에 소속 아티스트 관련 허위 사실 또는 루머를 유포한 유튜버 및 작성자들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고, 1차 고소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이에 멈추지 않고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 관련 루머를 이용한 허위 사실 및 비방, 모욕적인 발언을 한 유튜버 및 작성자들에 대해서도 2, 3차 수사 외뢰를 진행할 것"이라며 "선처는 없다"고 강조했다.

지난 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부남 스타와 여성 프로골퍼의 불륜설이 일었다. 일각에서는 해당 유부남 스타가 비라는 의혹을 제기했고, 이에 소속사는 "비에 대해 돌고 있는 루머와 지라시를 인지하고 있었으나 대응할 가치조차 없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비는 물론 그의 가족에 대한 인신공격, 비난 등이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음에 묵과하기 힘들어 공식 입장을 표명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중에게 노출된 연예인이기에 앞서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최소한 존엄과 예의, 인권은 지켜져야 된다고 생각한다. 당사는 최초 이니셜로 보도한 매체에 문의해 해당 아티스트가 비가 맞냐고 확인했고, '아니'라는 확답을 받은 바 있다"고 덧붙였다.



◆ 이하 레인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RAINCOMPANY입니다.

공지 올린 바와 같이 포털사이트들의 각 커뮤니티, 카페, SNS에 소속 아티스트 관련 허위 사실 또는 루머를 유포한 유튜버 및 작성자들에 대한 경찰 수사를 의뢰하여 1차 고소를 완료하였습니다.

당사는 이에 멈추지 않고 꾸준히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 관련 루머를 이용한 허위 사실 및 비방, 모욕적인 발언을 한 유튜버 및 작성자들에 대해서도 2차 3차 계속 수사의뢰를 진행할 것임을 알려드리는 바 이에 선처는 없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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