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 대표 야간관광상품인 나이트투어가 지난 10월 15일 2022년 투어를 마무리됐다.
김천나이트투어 ‘직지골 야행’은 지역대표 투어상품으로 지난 4월부터 7개월간 11회에 걸쳐 442명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체험을 원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아 투어 예약이 시작되자마자 전 회차가 마감되는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15일 진행된 마지막 나이트투어는 가을 단풍속에 지역 특산물인 샤인머스켓 수확체험이 진행했다. 이밖에 전통시장 장보기, 오삼이 한지등 만들기, 느린 우체통 엽서쓰기, 물레체험, 보물찾기 등을 진행했다.
이 행사 책임자인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은 “김천은 다양한 관광자원이 많은 만큼 이를 연계해 낮과 밤의 매력을 모두 보여줄 수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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