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KPC)와 기업회생법정관리사회(생법회) 총동창회가 공동주최하는 '기업회생제도의 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 세미나'가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전국은행연합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회생제도 현황을 살펴보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준근 법무법인 기회 기업회생연구소장 주제로 진행되는 세미나에서는 남승희 전 창원지법관리위원의 '회생절차의 채권조사상 주요 이슈사항'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윤덕주 법무법인 강남 변호사의 '후단 집행행위 부인-독일과 일본의 부인권 규정체계분석과 시사점', 김규환 서울회생법원 관리위원장의 '회생절차의 기관, 기구의 역할'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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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 관계자는 "본 세미나를 통해 기업의 실질적 개선과 기업회생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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