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침체한 채용시장 대응을 위해 오는 26일 오후 2시 구리시 체육관에서 ‘제2회 구리시 일자리박람회with 일뜰날’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구리시 관내 및 인근지역 30개 구인업체가 참여하고 청년창업지원센터, 노인일자리유관기관, 노동자지원센터 등 시 산하기관들도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행사장에서는 구인업체의 현장 면접 외에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정장대여사업 홍보물 전시, 취업타로, 퍼스널이미지컨설팅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결실 있는 일자리 박람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해 질 높은 일자리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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