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Customer Experience 서비스 & Technology 전문기업 콘센트릭스서비스코리아(이하 콘센트릭스)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 패키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효율성을 강화하고 고객사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해당 패키지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시 현지 언어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쉽지 않고, 다수의 국가에 운영 센터를 두게 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고객서비스 정책 집행 및 비용 효율성 저하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솔루션이다.
먼저 세계 40개 이상 국가와 300여 개 운영 센터의 글로벌 운영 네트워크를 통해 70개 이상의 언어로 365일 24시간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콘센트릭스는 운영 가능 최소 인원(2~3명, 9~18시 운영 기준)부터 대규모 인원까지 유연한 서비스가 가능하며, 콘센트릭스 글로벌 거버넌스를 통해 서비스 품질의 일관성도 확보한다.
또한 고객사 담당자는 한국의 PMO 담당자와 한국어로 소통하면서 해외 현지 고객 서비스를 관리함으로써, 한국에서 제공하는 PMO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가 현지 언어로 고객서비스를 직접 운영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시차 및 언어 장벽의 어려움을 해결한다.
마지막으로 한국어 포함 100여 개 언어의 번역이 가능한 자동 번역 엔진을 탑재하고 있는 ‘콘센트릭스 인공지능 기반 다국어 번역·챗봇 솔루션(Lingualab)’을 통해 글로벌 고객 서비스를 효율화한다. Lingualab이 다양한 외국어와 영어 간 자동번역을 실행함으로써 영어 상담원 인력만으로도 다국어 지원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해외 여러 나라의 비즈니스를 하나의 통합 컨택센터에서 지원하는 효율적인 글로벌 비즈니스가 가능하다.
콘센트릭스 주은심 대표는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 패키지를 통해 컨택센터 운영 비용 절감 효과와 함께 고객 응대 편의성 증대, 국경에 제약 없는 센터 다원화를 가능하게 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상 운영 계획(BCP)의 좋은 툴로 사용될 수 있으며,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Fortune Global 500대 기업에 선정된 1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포함한 750여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는 콘센트릭스는 글로벌 고객 경험(Customer Experience, CX) 향상을 위한 컨택센터 등의 서비스 및 콘센트릭스 Catalyst 브랜드를 통한 디지털 마케팅·이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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