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마트 기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ANKER(이하 앤커)가 빠른 데이터 전송과 무손실 미디어 스트리밍, 그리고 초고속 패스-쓰루 충전까지 지원하는 USB C타입 8in1 올인원 멀티허브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앤커 C타입 8in1 멀티허브는 USB C 단자 연결을 통해 다양한 주변 장치 확장이 가능한 제품으로 전면에 △USB 3.2 Gen2 A타입 포트 2개 △마이크로 SD/SD 슬롯 2개 △3.5mm AUX 오디오 포트, 후면에 △C타입 PD 충전 포트 △HDMI 2.0 포트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 등 주변기기 연결 가능한 포트가 최대 8개 탑재되었다.
먼저 USB C PD 전원 포트가 최대 100W 패스-쓰루를 지원해 확장 연결과 충전이 동시에 가능하다. 높은 전력이 필요한 맥북이나 최신 노트북,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의 충전이 가능하며, 주변기기의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2개의 USB 3.2 Gen2 A타입 단자는 각 10Gbps의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로 20G의 대용량 파일을 약 16.4초 만에 전송하며, UHS-2 규격의 마이크로 SD 카드와 SD 카드 슬롯을 통해 최대 312MB/s의 데이터 전송 속도로 디자이너 또는 크리에이티브 에디터의 대용량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HDMI 2.0 포트는 4K 고해상도를 지원해 더욱 선명하고 실감나는 화질을 제공하며, 60Hz의 높은 주사율로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화면 재생이 가능하다. 듀얼 디스플레이도 지원해 스마트 TV, 4K 모니터, 휴대용 모니터, 노트북, 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기기에 선명한 영상 출력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에는 보기 힘들어진 3.5mm AUX 오디오 포트가 탑재되어 간단한 유선 스피커를 추가할 수 있다. 헤드폰이나 이어폰 연결을 통해 음악 청취가 가능하며, 유튜브 영상을 듣거나 영상 편집에서도 유선 헤드폰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는 최대 1Gbps의 전송 속도를 지원해 와이파이가 없는 환경에서도 끊어지는 현상 없이 원활하게 사용 가능하다.
제품 외관을 살펴보면 앤커 C타입 8in1 멀티허브는 인조 가죽으로 덮인 케이스로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으며, 여기에 메탈 소재를 통해 단단한 내구성을 갖췄다. 또한, 케이블 배선이 한 방향이 될 수 있도록 저주파수 포트를 후면에 구성해 깔끔한 작업 환경을 보장한다.
차콜 그레이와 오트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실용성과 심미성을 모두 갖춰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컴퓨터 및 정보기술 분야에서 제품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앤커 C타입 8in1 멀티허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앤커코리아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