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형제들(FdI) 대표가 22일(현지 시간) 대통령 관저인 로마 퀴리날레궁에서 총리 취임식을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멜로니 신임 총리는 이탈리아 사상 첫 여성 총리이자 독재자 베니토 무솔리니가 파시즘 정권을 수립한 지 100년 만에 등장한 극우 총리가 됐다. 멜로니 내각은 다음 주 상하원 신임투표를 거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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