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 분 참 재밌네"…진중권, 이재명 글 올리며 작심비판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이 분도 참 재밌는 분”이라고 지적했다.

진 교수는 23일 페이스북에 이 대표의 2017년 7월 트위터 게시물을 올리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당시 “나쁜 짓 하면 혼나고 죄지으면 벌 받는 게 당연”이라고 적었다. 이어 “정치보복이라며 죄짓고도 책임 안 지려는 얕은 수법 이젠 안 통한다”고 썼다.



진 교수는 불법 대선자금 의혹을 잇따라 부인하고 있는 이 대표를 연일 비판하고 있다.

앞서 이 대표가 구속된 측근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해 ‘그분의 결백함을 믿는다’고 말한 것에 대해 진 교수는 “이 대표가 꼬리 자르기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 대표는 23일엔 페이스북에 대장동 개발업체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남욱 변호사 등을 향해 “그들이 과연 원수 같았을 이재명의 대선자금을 줬을까. 자신들이 다 가졌을 개발 이익을 공공개발한다고 4400억원이나 뺏고, 사업도중 1100억원을 더 뺏은 이재명이 얼마나 미웠을까”라고 글을 올려 자신의 결백함을 거듭 주장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