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24일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원 승진 인사의 특징은 최근 글로벌 기업들이 시도하고 있는 ‘포지션 중심의 임원인사체계’를 도입한 것이다. 이 제도는 포지션의 가치와 적합도에 따라 임원의 승진·이동이 결정되고 보상 수준이 변화하는 인사체계다. 임원 호칭도 상무나 전무 등의 방식이 아니라 담당과 사업부장 등 수행하는 직책으로 변경된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전략 및 사업 실행 기능 강화를 위해 각 분야별 전문성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인력을 발탁했다”고 말했다.
◇한화건설 <임원 승진> △강진혁 △김상현 △김용현 △김희원 △송도화 △송태을 △유종목 △이준명 △임진규 △장우성 △정윤상 △현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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