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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인상 불가피… 기분양 단지를 노려라








최근 주요 건자재값 급등에 이어 국토부가 기본형건축비 상향 조정 및 규제지역 해제에 나서면서 가파른 분양가 상승이 예고된 가운데,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기분양 단지로 향하고 있다.

지난 9월 14일 국토교통부는 분양가상한제 대상 아파트 분양가 산정 시 기준이 되는 기본형건축비를 2.53% 인상했다. 최근 레미콘, 철근 등 주요 건설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지난 3월 2.64%, 7월 1.53% 올린데 이어 올해에만 3번째 인상이다. 이로 인해 3.3㎡당 건축비 상한금액(16~25층 이하, 전용 60㎡ 초과~85㎡ 이하 기준)은 612만8100원(직전 고시)에서 628만3200원으로 올랐다.

이어 9월 21일 국토교통부가 ‘22년 제3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방권(세종 제외) 및 일부 수도권 외곽지역의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발표하면서 신규 분양가는 더욱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 자동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통제 제도인 고분양가 관리지역에서도 제외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건자재값 인상분이 공사비에 반영되고, 규제지역 해제를 통해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건설업계는 사정이 나아졌지만, 동시에 분양가 상승 압박이 커지면서 실수요자들의 부담은 가중되고 있다.

이렇다 보니 기존에 분양한 단지(이하 기분양)가 내 집 마련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분양가 책정이 완료된 기분양 단지는 추가 인상에 대한 걱정이 없고, 향후 인근에 공급되는 신규 단지와 키 맞추기 식의 집값 상승도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미래가치는 높은 반면, 집값은 인근 지역 대비 합리적인 저평가된 지역 내 기분양 단지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분주한 상황이다.

대표적인 곳이 경기 양평이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올 10월 기준), 경기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509만원이다. 이를 국민 면적인 전용 84㎡ 분양가격으로 환산해 보면 5억원 초반 대인 것이다. 반면, 양평 분양가는 4억원대로 경기도 평균보다 저평가 돼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전국적으로 분양권 가격이 분양가 아래로 내려가는 ‘마이너스 프리미엄’ 매물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양평 내 단지들은 여전히 수천만원대 프리미엄을 유지하며 선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례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양평 휴먼빌 센트럴 시티' 전용 74㎡는 지난 8월 분양가 대비 약 2670만원 높은 3억7570만원에 거래됐다.



여기에 다양한 개발호재까지 예정돼 있다 보니 높은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되는 분위기다.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양평~화도 구간이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양평~이천 고속도로는 2026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서울(송파)~양평 고속도로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2031년 개통을 예정하고 있으며, 국지도 88호선 광주(퇴촌)~양평 구간 확장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상황이 이렇자, 일신건영이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 일원에 공급 중인 ‘양평 공흥3 휴먼빌 아틀리에’가 주목을 받고 있다. 프리미엄을 유지하고 있는 양평 내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수도권에서 보기 힘든 4억원대 착한 분양가에 다양한 금융혜택까지 제공하다 보니 연일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단지는 역세권, 학세권 등 뛰어난 입지가 눈길을 끈다. 우선 KTX 및 경의중앙선 양평역이 1Km 이내에 위치해 양평역을 통해 서울(청량리역)까지 KTX 이용 시 20분대, 경의중앙선 이용 시 50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도보로 양평동초를 통학할 수 있으며 양평유치원, 양일중고, 양평중고 등이 가깝다.

편리한 생활을 자랑하는 몰세권 입지도 갖췄다. 단지 바로 옆 롯데마트를 비롯해 도보 거리에 버스터미널, 하나로마트, 메가마트, 하이마트 등이 위치하며 양평군립도서관, 양평읍사무소, 양평군청, 양평병원, 양평물맑은시장 등 이용도 용이하다.

양평 공흥3 휴먼빌 아틀리에는 지하 1층~지상 26층 4개동 전용면적 74·84㎡ 총 406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단지는 중도금 3.9% 확정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시중금리는 계속 오르고 있지만 계약자는 3.9%로 확정된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중도금 대출 시 확정금리를 초과하면 사업주체에서 초과분을 부담해 수요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계약금도 통상 10%가 아닌 5%만 있으면 추가금이 없이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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