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빈이 청춘 로맨스 드라마 ‘스타스트럭’ 출연을 확정했다.
25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배우 김유빈이 하이틴 청춘 로맨스 드라마 ‘스타스트럭’(극본 정현우/연출 박선재, 김훈광)에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스타스트럭’은 리디 인기 웹소설 ‘스타스트럭’(작가 하태진)을 원작으로 한다.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는 슬기 고등학교, 한국 대학교를 배경으로 반짝반짝한 청춘들의 풋풋한 로맨스와 선의의 경쟁을 담은 청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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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측에 따르면 원작의 인기에 힘입은 ‘스타스트럭’은 신예 배우부터 아이돌 그룹 멤버까지 대거 오디션에 참여해 그 어느 때보다 캐스팅 열기가 뜨거웠다고 한다. 이 가운데 김유빈은 주인공 서한준(김인성)의 친한 대학 친구이자 그를 짝사랑하는 쿨한 성격의 한유빈 역을 맡아 첫 연기에 도전한다.
지난 2020년 걸그룹 블링블링의 막내로 데뷔한 김유빈은 외모와 댄스 실력은 물론 다양한 끼를 겸비했다. 배우로 전향 후 첫 작품인 ‘스타스트럭’를 통해 연기자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김유빈이 출연하는 8부작 하이틴 청춘 로맨스 드라마 ‘스타스트럭’은 지난 19일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 향후 다양한 OTT 채널과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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