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돈 없지만 양주 먹고 싶어서"…무전취식 '전과 100범' 또 먹튀

출소한 지 1년 만에 범행

경찰 "재범 우려 높아…구속영장"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연합뉴스




출소한 지 1년 만에 또 다시 술집을 돌아다니며 술과 안주 등 수십만 원어치를 무전취식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술값을 내지 않고 달아난 혐의(상습 사기)로 A(55)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같은 날 오전 2시께 광주 서구 치평동 술집에서 혼자 35만 원 상당의 양주와 안주를 먹은 후 돈을 내지 않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앞서 A씨는 24일 오후 8시께 동구 계림동 한 노래방에서도 돈을 내지 않고 술과 음식 등 22만 원어치를 먹은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비슷한 전과가 100건가량 있었으며 최근 무전취식으로 교도소 복역 후 출소한 지 1년밖에 되지 않은 상황에서 비슷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또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돈은 없는데 술을 마시고 싶어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재범 우려가 높다고 보고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전과, #술, #무전취식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