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일원에서 29·30일 '2022 광주과학문화축전’이 열린다.
‘물음표를 느낌표로, 그게 과학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과학관 야외를 중심으로 과학체험마당, 과학놀이마당, 더불어탐구마당, 전시마당, 누구나 버스킹, 과학특강 등 6개 영역에서 100여개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광주과학문화축전은 국립광주과학관 개관9주년 ‘가을, 과학이 퍼진다’행사와 연계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금 과학관을 방문하면 ‘2050 탄소제로시티’특별전과 어린이과학관, 상설전시 관람은 물론 이동과학차량과 별빛천문대에서 태양 천체관측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전태호 국립광주과학관장직무대리는 27일 “광주과학문화축전은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지역 대표 과학축제로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과학을 놀이처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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