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지난 10월 29일과 30일 안경숙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하노이에서 상주배, 포도, 사과 판촉행사와 시장조사에서 현지인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베트남 최대 프리미엄 쇼핑몰인 이온몰에서 한류열풍에 맞춘 가수를 초청한 가운데 지역 대표농산물인 샤인머스캣을 비롯해 써니돌체, 대황옥, 만풍배, 미니사과에 대한 홍보와 시식 행사를 가졌다.
고급과일 선물을 선호하는 베트남에서는 상주 농산물이 적합하다는 평가다. 또 샤인머스캣은 이미 베트남에서 품질을 인정받아 판매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에 새로 선보인 배, 사과도 판매가 늘어날것으로 보고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