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5일까지 ‘과학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에 참여할 초기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업력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 6개사를 선발, 기업 진단 및 컨설팅 등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적극 지원하게 된다.
대전혁신센터는 선발된 6개사를 대상으로 △민간 심사역을 전담으로 매칭 후 기업 진단을 통한 BM고도화 △성장단계 맞춤형 IR △투자유치를 위한 IR 제작 △직접 투자·투자자 연계 및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우수한 기업의 역량 강화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수 대전혁신센터장은 “과학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스타트업이 발굴되길 바란다”며 “민간 투자사들의 액셀러레이팅 역량과 스타트업의 열정이 만나 단기간 내 빠른 성장을 이끌어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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