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막국수 브랜드 개수리막국수가 지난 달 28일(금) 우리마포복지관에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개수리막국수는 강원도 평창 대화오일장에서 48년간 매일 아침 손님들에게 정성껏 만든 음식을 내어 온 윤옥분 장인의 전통이 깃든 브랜드다. 주린 이를 배불리 먹이는 브랜드 정신을 살리기 위해 사회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처한 이웃을 위하여 백김치, 열무김치 등을 50박스 준비해 기부했다.
개수리막국수가 기부한 김치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고루 나누어 전달될 예정이다.
개수리막국수 관계자는 “식사가 어려우신 어르신들께서 저희가 드린 김치로 조금이나마 입맛을 되찾았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고객들이 전해준 사랑을 사회 곳곳에 나눌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개수리막국수는 막국수를 중심으로 겨울 한정 메뉴인 털레기 수제비, 장칼국수, 수제굴림만두 등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현재 전국 7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개수리막국수는 내년 상반기 3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SETEC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67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2에 참가해 예비창업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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