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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노동자권익보호위원회 꾸려

경남도청.




경남도는 노동자 권익 보호와 증진을 위해 ‘경상남도 노동자권익보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참여하는 위원들은 도의회, 노동자 및 사용자 단체, 학계, 연구기관 등에서 추천받은 관련 분야 전문가 13명이다. 위원회는 노동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변경에 관한 사항, 노동자의 권리 및 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법규에 관한 사항 등 노동자 권익 보호와 증진을 위한 정책 심의 자문 역할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최방남 노사상생과장은 “경상남도 노동자권익보호위원회는 기본계획 수립과 노동정책 기본 틀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상생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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