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루미(RUMY)가 독보적인 음색으로 '내 눈에 콩깍지' OST 주자로 나섰다.
루미는 4일 정오 KBS1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OST ‘스타리 나이트(Starry night)’ 음원을 발표한다.
'스타리 나이트'는 여러 드라마의 OST를 만들어 온 작곡가 필승불패의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가사와 경쾌한 멜로디가 담겨 있다. 극중 남녀 주인공의 사랑 이야기의 테마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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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루미는 디지털 싱글과 드라마 OST 가창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웹툰 ‘바이트 미’ OST ‘내가 미안해’를 통해 ‘음색 여신’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가수 겸 뮤지컬배우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활발한 음원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루미가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일일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내 눈에 콩깍지’(극본 나승현/연출 고영탁)는 30년 전통 곰탕집에 나타난 불량 며느리, 무슨 일이 있어도 할 말 다 하는 당찬 싱글맘 이영이(배누리)의 두 번째 사랑과 바람 잘 날 없는 가족들의 이야기다. 배우 백성현, 배누리, 최윤라, 정수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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