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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IoT 공유주차장 150만 확충





서울 동작구가 거주자우선주차구역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공유주차장 150면을 새로 확충하기 위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설치 대상지는 동작구청 청사 주변, 사당동 까치어린이공원 앞, 상도로 53길 13 상가 앞, 신대방 뚝방길 등 구민들의 주차 수요가 많은 곳이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배정자는 주차장 공유 사업에 참여로 수익을 올릴 수 있고 이용자는 간편하게 예약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차비는 1시간 1200 원에 추가 30분당 600 원이며 구획제의 경우 수익금의 40%를 주차공간을 공유한 배정자에게 지급한다. 동작구에는 현재 IoT 공유주차장 281면이 조성돼 있으며 월 평균 이용 건수는 1200여건을 기록하는 등 이용 실적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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