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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여가, 편의 갖춘 지식산업센터 ‘트리아츠’

‘초대형’ ‘복합’ 지식산업센터, 시장의 대세로 자리 잡으며 관심 모아져

특화 부대 및 편의시설로 입주기업 만족도 높지만 전체 1.5%에 불과





최근 연면적 20만㎡을 초과하는 초대형 규모의 복합 지식산업센터들이 이목을 끌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 지식산업센터의 공급량이 늘면서 지식산업센터들의 특성화, 거대화 트렌드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경제학 용어인 ‘규모의 경제(economy of scale)’ 효과가 지식산업센터에도 적용되고 있는 것이다. 생산량 증가에 따라 단위당 생산비가 감소하는 현상을 의미하는 ‘규모의 경제’는 부동산의 규모가 클수록 그 가치와 선호도가 높아지는 모습으로 발현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 대형화 추세는 달라진 기업 문화와도 연관이 있다. 최근 기업들은 단순 업무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사기 증진과 복지에도 관심이 높아 지식산업센터 내 휴식 및 여가공간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지식산업센터의 규모가 클수록 단지 내 더욱 많은 편의시설을 마련할 수 있고 기숙사나 휴식, 여가공간까지 골고루 갖출 수 있게 된다.

실제로 경기 군포역세권복합개발지구 일원에 분양예정인 지식산업센터 ‘트리아츠’는 연면적 약 24만㎡로 수도권에서 대규모 지식산업센터로 지어진다. 규모가 큰 만큼 이 곳에는 여가, 휴식, 오락을 한 곳에서 누리는 공간이 조성되며 입주기업 특성에 맞춰 편리함을 더해 줄 업무공간도 마련된다.

트리아츠는 탁 트인 전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옥상정원과 모던한 조경 설계로 임직원 및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오픈 광장이 설계된다. 여기에 공용 라운지, 미팅룸, 수면실 등도 들어갈 예정이다. 공용 라운지 등을 마련해 외부 업체 미팅도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입주기업 특성에 맞춘 특화 설계도 들어선다. 제조업체의 편의를 위한 물류 상하차 특화 시스템인 다이렉트 패스 시스템이 적용되어 트리아츠에 입주하는 제조사들의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1인기업 및 광고, 영상촬영 기업들을 위한 촬영공간인 포토스튜디오와 크리에이터룸도 도입해 차별성을 두었다.

업계에서는 대규모 지식산업센터를 찾는 수요자들이 더 늘며 대규모 지식산업센터의 인기가 더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면적 20만㎡를 넘는 대규모 지식산업센터 수가 현저히 적기 때문에 공급 대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대규모 지식산업센터 가치가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실제로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등록된 지식산업센터(2022년 9월 말 기준) 1414개소 중 연면적 20만㎡를 넘는 초대형 지식산업센터는 1.5%(22개소)에 불과하다.

부동산전문가는 "최근 지식산업센터는 차원이 다른 규모로 조성돼 단지 내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한 만큼 최신 주거 트렌드와 부합해 부동산 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특히 대단지 지식산업센터는 초고층 건물을 조성하면서 대지에는 녹지와 조경공간, 휴식공간을 늘려 대단지 아파트 못지 않으며, 산·학·연 연계 클러스터로 조성되는 경우가 많아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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