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도지사 관사와 경남도민의집에서 ‘2022 경남 만화·웹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화·웹툰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꿈, 그리다’를 주제로 만화 웹툰 전시와 체험 등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행사 기간 중 도내 21명의 웹툰 작가가 참여한 작품 전시회가 도민의집 1층에 진행되며 경남웹툰캠퍼스 교육 수료생들의 창작 웹툰도 함께 전시된다. 개막식 이후에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로 5억뷰 이상을 기록한 ‘지금 우리 학교는’의 원작자인 주동근 작가가 직접 경남 지역의 팬들과 만나는 토크콘서트와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