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수익성 문제로 운영을 중단했던 신평동 150-47 등 3필지에 있는 주차장(주차면 117면)을 임차해 공영주차장으로 사용한다고 8일 밝혔다.
신평 지역은 구도심으로 주차장이 없고 구 금오공대에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경찰서 등 각종 업무시설과 연구기관이 있어 만성 주차난을 겪어왔다. 특히,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관련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주변 상가 이용객들이 더큰 불편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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