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은 11일 용인에 있는 여성능력개발본부 남부사무소에서 여성취업박람회 ‘꿈드림’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꿈드림은 여성을 위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해 여성 인재를 발굴해 도내 우수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한 취업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30여개 구인 업체가 참여한다.
이 중 21개 업체는 현장에서 1대 1 면접을 통해 채용 여부를 결정하며 2개 업체는 온라인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람회장은 크게 면접이 진행되는 채용관, 취업지원 프로그램 소개·취업서류 코칭 등을 제공하는 정보관, 여성창업기업 벼룩시장·가상현실(VR) 모의면접·이력서 사진 촬영 등이 이뤄지는 체험관으로 운영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