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제32회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로 정재호(사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 교수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밖에 분쉬의학상의 젊은의학자상 기초 부문은 연동건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디지털헬스센터 조교수, 젊은의학자상 임상 부문은 김대훈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 임상조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본상 수상자인 정 교수는 위암 및 종양생물학 분야에서 국제적 수준의 꾸준한 연구를 수행해 국내 위암 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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