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한국PR협회(회장 김주호) 주관 '제30회 한국PR대상'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DL이앤씨의 ‘세계 최장 1915 차나칼레 대교 기술 홍보 캠페인’은 튀르키예 건국 100주년을 기념하여 순수 국내 기술로 건설된 세계 최장 현수교 1915 차나칼레 대교에 관련한 기술 홍보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힘든 상황에서 국내외에 K-기술력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며 국가 이미지와 기업 인지도를 제고한 성공적인 캠페인으로 평가받았다.
한국PR협회 한국PR대상은 한 해 동안 수행한 PR 프로젝트 성공사례 중 대상을 비롯해 20개 분야에 최우수상을 수여한다.
한국PR협회 김주호 회장은 “PR이 소통의 중요한 매개체이고 공익적인 커뮤니케이션의 중심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PR 성공 사례들이 많이 나온 것이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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