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아련한 추억을 자극하는 목소리로 돌아온다.
9일 소속사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 측은 홍진영의 신곡 ‘니가 있었다’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니가 있었다’는 12월 발매될 홍진영의 미니앨범 수록곡으로 오는 11일 선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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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뮤직비디오 티저는 포크와 컨트리뮤직이 조화를 이룬 발라드에 홍진영의 가창이 더해졌다. 티저 속 홍진영은 감수성 짙은 목소리로 아련한 추억을 불러일으켜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홍진영은 2022년 발표한 ‘비바라비다’, ‘그대 얼굴’에 이어 신곡 '니가 있었다’의 작사와 편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랑에 대한 따뜻한 추억을 되새기는 음악이 늦가을과 초겨울을 잇는 시기에 시즌곡으로 호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진영은 12월 방송을 앞둔 MBN ‘불타는 트롯맨’ 출연과 함께 미니앨범 발매로 2022년 연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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