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그룹 카라가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에서 컴백 무대를 한다.
10일 '2022 마마 어워즈' 측에 따르면 카라는 시상식 첫째 날인 오는 29일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카라는 이날 15주년 기념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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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는 '미스터', '점핑', 'STEP', '루팡' 등 히트곡으로 K팝 열풍의 한 축을 담당한 그룹이다. 특히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1위 및 걸그룹 최초로 일본 도쿄돔 단독 콘서트 개최 대기록을 갖고 있다. 이에 카라가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Kyocera Dome Osaka)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신곡 무대를 공개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
'2022 마마 어워즈'는 앞서 1차 퍼포밍 아티스트로 그룹 스트레이 키즈,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JO1, 트레저, 엔하이픈(ENHYPEN), 아이브, 케플러를 공개했다. 이어 2차 퍼포밍 아티스트로 가수 효린, 지코, 임영웅, 비비, 그룹 포레스텔라, (여자)아이들, 니쥬(NiziU), INI, 엔믹스(NMIXX), 르세라핌, 뉴진스와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크루의 출연을 알렸다.
한편 CJ ENM은 글로벌 음악 시장 변화에 맞춰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를 '마마 어워즈'로 리브랜딩했다. 리브랜딩 후 처음으로 열리는 '2022 마마 어워즈'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온라인으로도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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