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후드 및 환기시스템 전문기업 하츠가 지난 9일 '2022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 촉진 유공' 포상에서 녹색기술 부문 환경부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최하는 '친환경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은 환경산업 육성을 위해 친환경 및 저탄소생활 실천에 기여한 기업 및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하츠가 수상 받은 녹색기술 부문은 환경에 도움이 되는 기술의 개발 및 실용화 노력을 통해 사람과 환경 중심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탄소중립 촉진에 기여한 기업 및 단체에 포상했다.
하츠는 주방 후드 분야에서 국내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이를 뛰어넘어 공기질 관리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공동주택 주거 환경과 병원 및 양로원 등의 약자, 취약계층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 내에서 공기질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기술개발에 힘쓰고있다. 공동주택 주거 환경에서의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열회수 환기시스템의 녹색기술인증을 취득 및 갱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녹색사업성과를 창출하고있다. 또한, 현행의 열회수 환기시스템에 머무르지않고 공기질 개선 효율과 에너지 세이빙 개선을 위한 각방 제어 방식의 환기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이를 통해 스마트 최적 환기 시스템인 ‘하츠 ECO 시스템’을 개발했다.
하츠는 ▲실내공기 정화기능을 갖는 열회수형 환기시스템으로 녹색기술인증 획득 ▲ 스마트 최적 환기 시스템 개발, 실시간 공기질 모니터링 기반 환기시스템 개발, 살균 가능한 환기청정기, 실내공기질 측정기 '에어온, 에어온S' 개발 ▲ 국내 52건, 해외 5건, 실용신안 국내 2건 등 지적재산권 출원 ▲ 환경부령 정부과제 환경기술개발사업 수행 등 실내 환경 분야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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