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씨엔지니어링(023960)은 헬스케어사업부문의 베스트셀러 생유산균 제품 ‘신바이오틱스 스위치온 플러스’가 전날 롯데홈쇼핑 최유라쇼를 통해 진행한 판매 방송에서 준비한 전량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고 11일 밝혔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의 신바이오틱스 스위치온은 롯데홈쇼핑 최유라쇼를 통해 8년간 장기 판매되고 있으며, 현재 최유라쇼에서 판매되는 유일한 유산균 제품이다. 쇼퍼테이너 최유라가 직접 사용하고 검증한 제품으로 알려지면서 소비자들 사이에 신뢰도와 인지도가 매우 높다.
신바이오틱스 스위치온 플러스는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아연 △비타민D가 주원료로 함유된 제품이다. 세계적 유산균 제조기업 ‘다니스코(Danisco·미국)’와 ‘로셀(Rosell·캐나다)’ 등이 보유한 특허 균주를 박용우 박사(강북삼성병원)의 자문을 기반으로 한국인의 장내 환경에 최적화되도록 배합했다.
또 특수 열처리 동결 건조 사균체로 부원료까지 보강된 신바이오틱스 스위치온 플러스는 프로바이오캡 공법 및 유산균 보호 특허 코팅 기술 설계로 높은 안정성을 유지해 다양한 기능성 물질이 장까지 살아서 도달, 증식하고 정착하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사회적 책임 이행의 일환으로 FSC 인증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해 환경 보호에 대한 동참 의지를 담았다. FSC 인증은 국제산림관리협의회가 구축한 산림경영인증시스템으로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종이와 상품에 부여된다.
에쓰씨엔지니어링 관계자는 “EPC(설계?조달?시공) 본업이 올해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괄목할 만한 수주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는 관절강내주사 ‘카티졸’을 기반으로 완전 자회사 셀론텍의 고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헬스케어 신사업의 안정적 수익 기반 확대까지 가세함으로써 외형과 내실을 모두 챙기는 에쓰씨엔지니어링의 실적 업사이드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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