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서울을 포함해 전국에서 총 9567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1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에는 전국 15개 단지에서 총 9567가구(일반분양 675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에서만 ‘리버센SK VIEW롯데캐슬’과 ‘더샵파크솔레이유’가 분양에 나서며, ‘동탄파크릭스’ 등 수도권에서도 공급이 예정돼 있다.
SK에코플랜트와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 331-1번지 일원에서 ‘리버센SK VIEW롯데캐슬’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총 1055가구의 대단지로 이 중 일반분양은 501가구다. 지하철 7호선 중화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1호선 신이문역과 7호선과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상봉역도 가깝다.
‘더샵파크솔레이유’는 이달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당해지역)과 16일(기타지역) 1순위 청약에 돌입한다.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삼익빌라를 재건축 해 지하 2층~지상 최고 10층, 4개동, 총 195가구 규모로 조성하는 이 단지는 일반분양 물량은 73가구다. 전용 면적 59㎡는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며, 내년 6월 입주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죽전동 ‘e편한세상죽전프리미어포레’, 대구 달서구 두류동 ‘두류역서한포레스트’, 경남 창원시 대원동 ‘창원센트럴파크에일린의뜰’ 등 4곳이 오픈할 예정이다. 이 중 ‘창원센트럴파크에일린의뜰’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20개동, 총 1470가구 규모로, 이 중 110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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