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이 11월 27일 웹서비스 취약점 발굴과 보강을 위한 제4회 TS 보안 허점을 찾아라!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단은 정보보안을 위해 운영 중인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24시간 상시보안 관제센터를 운영하는 등 매년 취약점을 점검하고 있다.
이과 관련해 공단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민간 보안전문가를 통한 취약점 발굴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최신 해킹기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있다.
이번 공모전은 공단 웹서비스를 대상으로 11월 16일부터 22일까지 각 팀별로 참가 접수 후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블랙해커에 의한 불법 해킹 방지를 위해 정보보호 민간단체인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한국정보보호학회, 한국융합보안학회 회원 중 회사 또는 대학에 소속된 팀(4명 이내)으로 한정한다.
또 미래 정보보안을 선도할 대학생의 참여와 수상 기회를 넓히기 위해 일반부와 대학생부로 구분했다.
시상은 공모전을 통해 각 팀이 발굴한 보안취약점 유형에 따른 파급도와 난이도를 평가해 결정한다.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 장려상 5팀 등 12팀에게 총 7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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